직장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 7명(경남 2089~2095번)이 발생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1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창원 3명·밀양 3명·김해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고 조사중 3명이며 도내확진자 접촉 1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2092명이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2091~2093번) 중 경남 209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091번은 경북 의성 57~58번 가족이다.
경남 2092번과 경남 2093번은 서로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3명(경남 2089, 2094, 2095번) 중 경남 208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089번은 충북 진천 193번 가족이다. 경남 209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경남 2058, 2061번 가족이다.
경남 209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경남 209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090번은 부산 3073번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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