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19 극복위한 중소기업 지원 총력

수출기업육성 지원 등 9개 사업 3억2천만원 조기 투입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군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 △고성몰 운영 지원 △고성몰 입점기업 물류비 지원 △수출기업육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박람회 참가지원 △TV홈쇼핑 판로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9개 사업에 3억2천만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한다.

▲강원 고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프레시안(이상훈)

지난 해 오프라인 중심 지원정책에서 올해는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비대면 방식 지원 강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신규시책 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되는 기업환경에 적응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