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드림스타트 아동 3명이 결연사업에 선정돼 정기 후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완주군이 밝혔다.
이들 아동이 지원받게 될 사업은 '2021년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결연 사업'.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결연 사업은 후원가족과 아동이 1:1 결연을 맺어 아동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결연사업에 선정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축구선수 활동하는데 훈련비가 많이 들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결연을 통해 부담을 덜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1986년부터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33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 가족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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