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한다면 사서가 추천하는 책 읽어보세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 운영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매월 사서추천도서를 전시해 독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진화,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양한 상황별, 주제별 도서를 추천하는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의 사서 추천 도서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거나 도서 추천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서가의 숨겨져 있는 도서를 재발견하여 이용자들의 다양한 주제의 폭넓은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1회 특정 주제에 걸맞은 도서를 선정해 이용자들에게 자료실 내 또는 대출을 통해 읽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2월에는 ‘집콕! 혼자 놀기의 달인’을 주제로 △아주 특별한 손뜨개 △책으로 노는 집 △나의 꽃 자수 시간 등 코로나19 시대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틈새 활동에 관련된 도서 10권을 선정했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봄, 학교, 친구’, 과학의 달, 4월에는 ‘미래 현상, 생명과 건강’,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 육아,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추천 도서 코너에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를 통해 이용자들이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양질의 도서를 새롭게 알아가길 바란다”며“도서관을 낯설어하는 이용자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