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55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에게 음악·미술을 매개로 정서·행동문제의 발전을 예방하고, 주 양육자와 영유아의 상호관계 증진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 뮤직케어링과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2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사업별 각 30명, 25명이다.
기준 중위 소득 140%이하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는 만7세부터 만15세까지,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는 만0세부터 만6세 이하 영유아가 대상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구비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과 연령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고, 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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