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개선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72개월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분유 등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영양교육과 개인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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