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1명(경남 2040번)이 발생했다. 창원에서다.
10일 경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월들어 지역 63명과 해외 7명으로 총 70명이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2037명이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경남 2040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040번은 경남 2018번 가족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 중 3명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자가격리자와 능동, 수동 감시자를 포함해 75명에 대해 2차 검사 진행결과 7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 방역당국에서는 추가로 확진자 연관된 사업장 종사자 등 내·외국인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 결과 총 252명이 검사해 양성 1명이고 25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양성 1명은 경남 2027번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질병청에 최근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추가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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