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대학교 나인호 교수(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가 최근 한국콘텐츠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상을 수상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콘텐츠학회는 2000년에 창립되어 국내외 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해외 산학연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한국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및 콘텐츠를 활용한 지식 정보화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학술기관이다.
나인호 교수는 1995년 군산대학교에 임용되어 학술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관련 분야 업적과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의 ‘광대역 재난안전망의 네트워크 신뢰성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자원할당 최저화 및 효율적 에너지 하베스팅 기법’ 과제, 2018년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과학기술 통신부, 한전전력연구원으로부터 3개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98억 이상 연구비 규모의 연구책임자 및 연구원으로서 선도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외교, 통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산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인호 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을 통해 "4차 산업과 융복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져 가는 현실에서 콘텐츠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본 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산업과 학문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연구들이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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