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설 연휴와 비대면 명절로 이어질 설을 맞아 통합적인 완주안전돌봄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4100여명의 취약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각 권역의 안전지원과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완주안심콜 대상자의 안전돌봄에 나선다.
또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귀성이 어려운 자녀를 대신해 생활지원사의 대상자 방문과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군은 이밖에 전 서비스 대상자에게 안부확인과 떡국 밀키트, 방한용품등의 서비스 자원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며, 틈새 없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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