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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체육 육성 지원…엘리트·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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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체육 육성 지원…엘리트·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육상팀 창단 검토

삼척시가 올해 전국·도·시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삼척시 대표 스포츠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을 지원하는 등 엘리트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제5회 국회의장배 유소년 8인제 축구 대회’와 ‘삼척시 클럽대항 풋살대회’, ‘삼척시 동호인 야구대회’, ‘강원도지사배 축구대회’ 등 4개의 전국·도·시 단위 대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장기 배구대회. ⓒ삼척시

또한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 삼척시청팀 출전과 ‘여자바둑리그’, ‘강원도지사기 바둑대회’,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 ‘강원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강원도테니스협회장기 대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제29회 강원 역전마라톤 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의 출전을 지원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했다.

특히, 해양성 기후로 인해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는 삼척시의 특성을 고려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카누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총 73개 팀 1만 6372명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해 14억 원 이상의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삼척시는 1월~2월 동안 동계 전지훈련 및 고등·대학팀 스토브리그를 개최해 30개 팀 1만 2690명과 육상 2팀 303명을 유치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한몫했다.

앞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연간 2만 여 명의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해서 25억 원 상당의 지역경기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위해 삼척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사전에 제출 받고, 매일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지역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초·중·고·실업 육상팀 계열화를 위해 육상팀 창단을 검토하고 있으며, 체육 육성 지원을 통해 선수 저변 확대,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선진형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해 삼척체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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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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