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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첫 한 자릿수 진입 … 신규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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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첫 한 자릿수 진입 … 신규 9명 확진

밀양 3명·창원 2명·거제 2명·진주 1명·창녕 1명 총 누적 2009명

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에 진입했다.

5일 신규 확진자는 9명(경남 2004~2012번)이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8명이 지역감염으로 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명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 3명·창원 2명·거제 2명·진주 1명·창녕 1명이다. 총 누적수는 2009명이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밀양 확진자 3명(경남 2005, 2006, 2012번) 중 경남 2005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006번은 2005번의 가족이다.

2006번은 밀양의 한 회사 근무자로 밀양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직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6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중이다. 20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012번은 경남 1985번 접촉이다.

창원 확진자 2명(경남 2004, 2007번) 중 경남 200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004번은 경남 2002, 2003번 가족이다. 2007번은 증상이 있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경남 2008번과 200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008번은 격리 해제전 검사했고 경남 1802, 1818번은 가족 간이다. 경남 2009번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경남 1873번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경남 2011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경남 201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010번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경남 1954, 1982번은 가족간이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 관련 총 75명에 대해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음성이 50명이고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나머지 13명은 검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종우 국장은 "확진자의 영업장 종사자와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점과 환전소 등의 종사자를 포함해 총 91명에 대해 검사해 음성이 38명이고 5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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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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