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에 살아보면서 귀농귀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추가로 접수받을 예정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타 지역(도시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상근 고용계획을 체결하고 있지 않은 귀농 희망자이다.
현재 총 10세대 중 8세대의 모집을 마친 상태로, 현재 2세대를 추가로 모집하는 중이다.
접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고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 총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빌라형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 귀농인들은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약 10개월간 거주하면서 연간 200시간의 영농기술교육 및 영농실습장 운영, 귀농귀촌상담 및 농촌생활 전반 컨설팅 및 실습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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