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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인구 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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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인구 4만명 돌파

지리적, 항만, 공단 근로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인구가 진해구 최초로 인구 4만 명을 돌파했다. 4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창원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동2동 4만 번째 전입자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진해구 웅동2동 전입 4만명 째 주인공인 이정열씨 가족은 허성무 시장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진해구는 꾸준히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22년 창원 특례시 출범을 대비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시민 친화적인 창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인구가 매년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2010년 7월 3만225명에서 창원시 통합 출범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책의 노력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해 10년 만에 4만 명을 돌파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창원시

웅동2동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신항만, 부산·거제·김해와 연접한 창원시 최 동단에 위치한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신항 북컨의 비즈니스 및 배후 도시로 생활 인프라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신항, 녹산 국가 산단의 베드타운으로 다양한 계층(결혼이주민·외국인 노동자 등)의 입주민에 대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이번 인구 4만명 돌파를 달성하게 됐다.

인구증가의 요인에는 신항 지역의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증가, 부산∙김해 ∙창원 등 3개 대도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이점, 항만과 인근 공단 근로자의 지속적인 유입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

웅동2동은 전통적인 농어촌지역이었으나 대규모 국책사업인 신항 건설과 이에 따른 화물 수송을 위한 도로개설 공사 4개 구간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 급격한 도시화가 이뤄졌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중심부로 신항만의 배후 주거단지로 급성장하면서, 행정구역은 63통 515반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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