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설 연휴 대비 전력설비 점검 나서

최영성 영업본부장 "비상시 전력설비 대응체계 완벽하게 갖춰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

한국전력공사 최영성 영업본부장은 4일 '설 연휴 대비 전력설비 및 재난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최 영업본부장의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정전예방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관할 지역인 마산어시장과 율구만 횡단철탑, 상기 전통시장 등 중요 전력설비를 점검했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이 자리에서 최 영업본부장은 관계자에게 "비상시 전력설비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갖출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확인 등‘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했다.

한편 한전 경남본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