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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포스트 코로나 전략은 바로 '뉴 아동친화도시 2.0'...사업 추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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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포스트 코로나 전략은 바로 '뉴 아동친화도시 2.0'...사업 추진 잰걸음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될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에 606억 원 규모를 집중 투자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뉴(New) 아동친화도시 2.0'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과 삼례상생공원 숲 놀이터 조성, 청소년카페·몰 조성사업,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급, 아동·청소년안전네트워크 휴센터 운영 등 신규사업 8개를 포함한 총 179개 사업이 바로 '뉴(New) 아동친화도시 2.0'.

179개 추진과제는 매년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검토와 내부 전문가 분석과정을 거쳐 확정된 사업이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606억 원을 투자한다.

이중 60%인 367억 원 가량은 국비와 도비 등 외부자원을 확보해 충당하고, 40%정도인 239억 원은 군비로 투자한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놀이 VR체험버스와 청소년카페·몰 조성사업, 청소년문화지구 조성 등이다.

계속 사업인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운영과 삼례상생공원 숲놀이터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군은 변화하는 아동·청소년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을 마련, 국가예산(공모사업) 총력 대응을 비롯해 미래변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민관협력체계 구축, 완주방문의 해 '돌봄+체험+놀이+관광 통합형 프로그램 개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도시 실현 등 총 5개 분야 대응방향을 집중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비대면의 일상화, 온라인 플랫폼 정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동·청소년, 군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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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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