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농촌진흥청, ‘착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로 이웃 사랑 실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농촌진흥청, ‘착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로 이웃 사랑 실천

설 앞두고 전북 사회복지시설에 성금·농축산물 전달

▲3일 오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전주 사랑의집에 전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설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 농축산물 선물보내기'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3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쌀, 사과‧배, 축산물(가공) 등 농축산물(100만 원 상당)을 구매한 뒤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에 전달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모든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62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비대면 방식(계좌이체)으로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동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 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에 있는 영유아 복지시설 모세스영아원에 차량(1700만 원)을 기증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