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신소득 작목 아스파라거스 집중 육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신소득 작목 아스파라거스 집중 육성

2022년까지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 확대

삼척시가 신 소득 작목으로 아스파라거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작물의 연화재배를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재사용이 가능한 ‘연화재배용 차광장치’를 개발하고 관내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량이 적고 고가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간편생산 기술을 개발, 발명특허를 받았다.

▲신소득 작목 아스파라거스. ⓒ삼척시

연화재배는 햇빛을 차단해 엽록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작물을 흰색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조직이 연하며 부드럽고 식감 및 풍미가 좋아 아스파라거스, 파, 두릅 등 많은 작물의 재배에 활용되는 방법이다.

삼척시는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기술교육으로 오는 2022년까지 아스파라거스의 재배면적을 기존 4㏊에서 8㏊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스파라거스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우량종묘 4만주를 공급하고, 시설 내 온도 저감기술과 선별작업 기계화를 추진하여 삼척 아스파라거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인이 생산한 아스파라거스는 향후 농협에 납품토록 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마련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물의 재배여건 변화와 소비자 선호도에 발맞춰 다양한 신소득 작물을 발굴해 농가 소득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