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부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진안에 거주하는 A 씨 부부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이날 배우자 치료차 진안군의료원 외래를 방문한 뒤 배우자의 입원을 위해 동반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이 나왔다.
또 지난 달 18일부터 사흘가 서울을 방문한 기간에 성남 160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A 씨의 배우자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부부의 확진으로 진안군의 누적 확진자는 5명이 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1044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