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특례시 출범 준비단’ 업무 개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특례시 출범 준비단’ 업무 개시

재정특례담당 등 3개 담당으로 운영

ⓒ창원시

창원시는 내년 1월 창원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기구인 ‘특례시 출범 준비단’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특례시 출범 준비단’은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와 1월 12일 정부에서 공포’되면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창원,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이다.

올 한해 그에 걸맞는 권한 확보와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진다.

‘특례시 출범 준비단’ 현판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특례시 준비단이 출범하면서 시는 특례시가 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특례시 출범 준비단은 자치분권 총괄기획을 맡은 자치분권담당과 사무권한 이양업무를 맡은 사무특례담당, 국세 지방이양 등 재정업무를 맡을 재정특례담당 등 3개 담당으로 운영된다.

준비단은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특례시 추진 로드맵 계획 수립과 특례사무 발굴, 권한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추진 등 특례시가 출범하기까지 전 진행 과정을 다루게 된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례 시책 발굴과 토론회 개최 등 대 시민 홍보와 여론 조성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