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에 박용일 전 김해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전위원회 총회에서 위원장을 호선했다.
위원장 임기는 2022년 11월 9일까지이다.
박용일 위원장은 제3, 4대 김해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전 김해시체육회장, 전 대한체육회 이사를 거쳐 현재 김해시의정동우회장, 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박용일 신임 위원장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동시에 느낀다"며 "코로나 시국에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가 비대면 공연과 역사, 전통을 표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는 온라인과 랜선으로 공유하는 미디어 콘텐츠와 역사, 문화적 유산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등 코로나 블루시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는 이사, 감사 등 4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야문화축제 주관·홍보활동·행사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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