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2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논산시 1명, 홍성군 1명, 아산시 1명, 서천군 1명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1993번은 20대 논산시 거주자로 지난 26일 육군지구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 1993번 확진자는 부평구 82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 충남 1994번과 30대 충남 1995번 확진자는 홍성군과 아산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홍성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1996번 확진자는 60대 서천군 거주자로 지난 26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 입원했다.
충남 1996번 확진자는 충남 195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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