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확산세 주춤

천안시 1명, 공주시 2명, 서천군 1명 등

▲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2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1명, 공주시 2명, 서천군 1명 등이 발생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1989번은 9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2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 1989번 확진자는 충남 194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 충남 1990번과 10대 충남 1991번 확진자는 모두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25일 공주시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1990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고 충남 1991번은 충남 196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충남 1992번 확진자는 30대 서천군 거주자로 26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 1992번은 충남 195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