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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통신호등 연동화로 주행흐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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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통신호등 연동화로 주행흐름 개선

시 외곽지 7번 국도, 시가지 주요도로 구간 등

삼척시가 시 외곽지 7번국도 5km 구간을 비롯해 시가지 주요도로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도로 30km와 주행도로 50km 속도에 맞춰 교통신호 연동화를 구축했다.

이제까지 교통신호등 작동체계가 매끄럽지 않아 택시 등 대중교통의 지체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위험, 출퇴근 교통 혼잡, 어린이보호구역 등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했다.

▲시청~마달간 도시계획도로.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삼척시

특히, 삼척시를 경유하는 7번 국도는 동해안 유일의 단일 도로로서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쌍용, 삼표시멘트 등 물동량을 실어 나르는 대형 덤프 차량이 오르막 신호에 서다 가다를 반복하면서 주변 아파트와 주택가에 소음, 매연 등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생활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10개월 동안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로구조, 경제성 등을 반영한 자동차 지·정체 원인을 면밀히 분석 조사해 이에 맞는 신호체계를 개선 완료해 1월초부터 신호등 연동화 체계로 정상 가동하고 있다.

개선된 주요 노선은 ▲오분동 남초교~종합운동장 ▲삼척의료원~도계방향의 외곽지 ▲교동택지~시청 앞을 지나 번개시장까지 ▲우체국~유성아파트 등 시가지 도로다. 규정 속도로 주행 시 멈춤 없이 곧바로 갈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교통신호, 안전속도 5030, 불법 주정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준법질서 준수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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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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