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 美공군부대 '코로나19' 잇따른 확진에 부대 전수검사키로...5명 확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 美공군부대 '코로나19' 잇따른 확진에 부대 전수검사키로...5명 확진

군산 미공군 부대 전수검사 대상 2500여 명...전북 누적 1013명으로

ⓒ군산 미공군기지 홈페이지

군산 미군 공군부대 20대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전북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최근 미공군 부대에서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나자 부대측은 보건당국에 부대에 대한 전수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의 미공군 부대에 근무하는 A 장병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장병은 지난 21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와 현재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장병의 확진으로 최근 군산 미공군 부대에서는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도 보건당국은 군산 미공군 부대의 요청에 따라 정부의 협조를 얻어 부대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전수검사 대상인원은 약 2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검사는 외부 기관에 의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산 미공군 부대에는 약 8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공군 장병에 이어 전북에서는 군산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뒤 무증상 상태를 보여 왔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013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