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 예방활동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내용은 판매·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노인의료 복지시설 화재안전점검, 점포점검의 날 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강화,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특히 정선소방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화재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자율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수칙 실천 등을 통해 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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