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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5일부터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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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5일부터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확대 운행

근산동~중앙시장‧터미널 등 3개 노선 추가

삼척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1대를 추가 구입해 동지역 시내외곽지에 확대·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공형 오랍드리버스(16인승) 2대를 구입해 최남단인 원덕읍 호산과 미로면 일원 등 2개 노선을 개통,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삼척시

이에 삼척시는 ▲마평‧등봉‧도경동~중앙시장‧터미널 ▲마달‧우지동~중앙시장‧터미널 ▲근산동~중앙시장‧터미널 등 3개 노선을 추가로 개통하며, 이로 인해 시내 외곽에 위치한 6개 마을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게 됐다.

추가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1개월간 무료 시범운행을 예정이다. 다음달 22일부터 운행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 기준인 1400원,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1260원으로 책정해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해 교통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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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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