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국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환경정책과 정보를 전달하는 ‘제7기 SNS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할 영상편집 부문, 블로그 작가 부문 기자단을 각 5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SNS 국민기자단은 원주지방환경청 공식 SNS(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환경 관련 역점사업에서부터 생활밀착형 현안까지 다양한 환경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주지방환경청 관할지역(강원도 및 충청북도 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 5개 시·군)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지역 내 환경정보·뉴스 취재에 더해 환경기념일 캠페인, 멸종위기종 복원·증식 행사, 생태우수지역 팸투어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실적에 따른 원고료 지급, 월별 우수 콘텐츠 포상, 연말 우수 활동기자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 및 상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SNS 국민기자단은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그간 66명의 기자단이 모두 1668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 바 있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SNS 국민기자단이 국민과의 소통창구로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내 환경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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