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회장 이근식)와 그림바우마을버스위원회(위원장 김영돈)는 19일 정선군청을 찾아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희망2021 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이날 550만 원을 그림바우마을버스위원회는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위원회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림바우마을버스위원회는 몇 년 전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힘든 상황 속에서 화암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차량 기금을 모아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단체다.
또한, 정선군의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 버스완전공영제 시행으로 화암지역 대중교통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차량 기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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