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기도원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남원기도원을 찾았다 확진된 전북지역 934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었고,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 씨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을 확인중에 있다.
이로써 남원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9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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