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13일 전라북도경찰청 수사부장에 김철우 경무관과 자치경찰부장에 조병노 경무관, 전주완산경찰서장에 김주원 경무관 등 승진자를 포함한 경무관 68명에 대한 경무관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김철우 수사부장은 경찰대 6기 출신으로 인천청 경무과장과 수사과장, 인천 계양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조병노 자치경찰부장(경무관 승진)은 지난 2004년 경정으로 특별채용된 후 경찰청 미래발전담당관과 전북 완주경찰서장,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국회경비대장, 경찰청 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경무관급 서장인 전주완산경찰서장에는 김주원(경무관 승진) 경찰청 감사담당관이 맡게됐다.
김주원 경무관은 간부후보생 40기 출신으로 전북청 생활안전과장과 정읍·고창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서울혜화경찰서장 등을 두루 지냈다.
이밖에 이번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한 박헌수 전북청 공공안녕외사과장은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발령됐다.
한편 전주완산경찰서장인 최원석 경무관은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무조정실)로 자리를 옮겼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