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군정업무보고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비전과 신규 사업을 계획함으로써 군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보고회 중의 하나이다.
이번 보고회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김호열 부군수, 윤여경 기획감사실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이 각 실과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업무추진 관련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발전된 방향으로의 군정추진을 위한 실과소별 업무보고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1년도 주요계획과 현안사업 추진 전략, 신규 시책사업 추진 계획, 업무 중점 추진상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여경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각 부서별 추진 업무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올 한 해 목표한 바대로 사업들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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