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 집단확산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 집단확산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김 시장 세계시장 주도…철저한 품질관리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코로나 상황이 새해에 들어 전남은 주춤해 통제 범위내에 있어 다행이다. 자칫 집단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 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차단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와 일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백신 접종이 질서가 있게 잘 추진토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실·국장 정책 회의 ⓒ전남도청

또 김 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한 가운데도 발생되고 있다. 결국 농장 단위의 방역이 발생의 관건이 되고 있어 조사기동대의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만약 발생될 경우 책임을 물어 제재를 강화토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기인사와 관련해 김 지사는 “인사는 상대적으로 만족과 아쉬움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앞으로 근평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이 반영된 성과 중심의 근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평제도에 대한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형평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김 수출 3억 불 달성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질적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 세계 김 생산량의 40%가 전남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일본과 중국보다 가격면에서 낮게 형성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발전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기농 생태 마을 조성은 앞으로 체험 관광과 농업의 융·복합화 측면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을 융·복합화와 연계시켜 생태 마을을 그린뉴딜의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새천년 인재육성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개선책과 함께 가족 단위와 동호인들을 통한 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파크 골프장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아울러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