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창원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고품격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지원금의 직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해 올해는 지원액을 총 1억9000만 원으로 증액했고 지원 단체수도 증가했다.
공연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등 창원문화재단 산하 공연시설의 이용료 및 부대시설 사용료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공연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실연을 목적으로 하는 창작 작품(음악·무용·연극·전통·다윈)에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창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공연 예술단체로 최근 2년간 1회 이상 작품발표 활동(주최)한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수행사업 출연자 중 50% 이상이 창원시 거주자로 예술활동증명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가 50% 이상인 예술단체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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