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라남도로부터 정남진 로하스타운 1단계 지구 300세대 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지정·승인 받았다.
새로 지정된 사업자는 태창건설(주)과 (유)플러스건설로 자본력과 시공 능력을 갖춘 민간투자회사이다.
로하스타운 300세대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안양면 기산·비동리 일원에 민간자본 725억 원을 투자해 택지 조성과 주택 건축 및 분양을 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그간 중단됐던 39세대 포함, 300세대 조성 사업을 2021년부터 정상 추진하게 됐다.
2021년 2월중 39세대 공사를 재개해 5월까지 모델하우스 3동(20, 30, 40평대)을 건축, 12월까지 39세대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 이후 260세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하스타운 내에 상업 시설과 숙박 시설(40객실 규모)을 동시에 유치·조성할 예정이다.
로하스타운 300세대가 조성되면 약 700여 명의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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