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국비 5억을 확보했다.
영덕군이 지난해 진행한 재해 예방사업은 괴시·벌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 8개 사업으로 총 1천240억 예산을 들여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예산 신속 집행, 공사장 안전관리, 방재 신기술 우선 활용,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및 재해 예방을 위한 단체장 관심도 등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점검으로 선정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 장은 “ 연이은 태풍 및 호우 피해 경험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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