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31일 ”신축년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혁신 전략으로 살맛나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농업·농촌,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 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이날 2021년 신년사에서 ”올 한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을 믿고 보내주신 성원으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전진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행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인 만큼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를 실현하겠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조성, 앞서가는 복지정책 추진, 문화관광 도시 발전,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보존, 도암댐 수질개선, 폐특법 시효 폐지,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군수는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라고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혜와 용기로 새로이 주어진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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