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31일, 종무식 행사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학술 연구활동에 공로가 큰 우수연구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과제 부문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등의 수행을 통해 대학 재정확충에 기여한 지적토목학과 심정민 교수가 선정됐다.
지식재산권 부문에는 2020년 한해 동안 다수의 특허 등록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에 노력한 기계과 신희재 교수가 선정됐다.
간호학부 유승희 교수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법, 교수-학생 관계 전공만족도가 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등 여러 국내논문을 게재하여 학술활동 부문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에서 2017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우수연구자 선정 및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식재산권 등록 그리고 학술 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홍순직 총장은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연구업적이 우수한 연구자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산학 및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총장은 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수연구 성과 창출은 대학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확신한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이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