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2021년 1월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담사회복지사 6명과 생활지원사 81명을 오는 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사회복지시설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의 선정조사 및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 돌봄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운영 한다.
또한 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지만 운전 가능자나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 내용은 안전·안부 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자원 후원 연계 등으로 대상자 욕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담사회복지사나 생활지원사로 신청을 원하는 경우 권역별 서비스수행기관인 속초시노인복지관과 속초유케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역량과 의지를 갖추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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