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28일 오후 종교 시설 집단 관련 감염 등 18명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791번 70대 확진자(서구)는 실거주지는 충남 당진으로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792번 30대 확진자(서구)는 79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감염경로는 역사조사 중이다.
793번 50대 확진자(유성구)는 무증상으로 794번 60대 확진자(유성구)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둘 다 세종 141 변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795번 20대 확진자(유성구)는 성남 812번 관련 69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미각 소실 등의 증상으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96번 40대 확진자 797번 30대 확진자 798번 20대 확진자(서구) 3명은 먼저 확진된 788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 신도로 796번은 무증상 나머지 2명은 가래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799번 확진자~803번 확진자들과 805번 확진자~807번 확진자들은 중구 A교회 관련 785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 교인들로 모두 무증상 확진자들로 나타났다.
804번 30대 확진자(중구)는 대덕구 A교회 관련 78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6일 두통 등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받았다.
808번 40대 확진자(동구)는 대덕구 B교화 관련 790번 확진자의 같은 교회 교인으로 25일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수는 해외 44명 포함 총 79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특수학교 교사로 밝혀진 대전 792번 확진자의 학생 24명은 검사를 한 후 3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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