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 김회재 의원, 여천역 KTX 추가 정차 이끌어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김회재 의원, 여천역 KTX 추가 정차 이끌어내

코레일에 지속적 요구로 상행 2회, 하행 2회 1일 4회 추가 정차 지역민 편의 증진

서울용산~여수엑스포역까지 오가는 KTX 열차가 내년 부터 여천역에 하루 4회가 추가정차 하게 돼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28일 여수출신의 김회재 의원은 내년 1월 5일부터 여천역에 KTX열차가 1일 4회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여천역에 정차하는 용산~여수엑스포역 전라선 KTX는 주중 20회, 주말 24회로 하루 8편이 여천역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갔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

그러나 다음 달 5일부터는 상행 2회(여천 15:05분, 22:02분 출발 열차), 하행 2회(용산 14:40분 출발, 21:50분 출발 열차)가 늘어 주중 24회, 주말 28회 정차하게 된다.

그동안 KTX 막차가 여천역을 정차하지 않아 이를 이용한 사람들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여천까지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했으나 김 의원의 노력으로 추가 정차 할 수 있게 돼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코레일에 여천 지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가정차를 지속적으로 요구해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천역을 이용하는 인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일 평균 1267명으로 전라선 KTX 개통 이후 연평균 24.6%의 높은 상승률을 보여 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