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성탄절날 일가족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전 20대인 765번 확진자와 766번 확진자 그리고 767번 50대 확진자(대덕구)는 모녀 관계인 가족들로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후 768번 20대 확진자와 769번 20대 확진자(서구)는 동구 대성동 모 교회 성경공부 관련 시흥 424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770번 70대 확진자(동구)는 76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19일부터 근육통의 증상이 있어 검사 후 확진됐다.
771번 20대 확진자(유성구)는 무증상으로 서산 모 기도원 관련 627 접촉 확진자이며 14일부터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수는 해외 확진자 43명 포함 77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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