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밤사이 코로나 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747번 50대 확진자(유성구)는 택시 콜센터 관련 59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직전인 23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748번 20대 확진자(대덕구)는 지난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74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749번 40대 확진자(대덕구)는 마스크 업체 관련 6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 2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750번 30대 확진자(서구)와 751번 50대 확진자(서구)는 각각 미각소실과 목 간지럼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됐고 이들도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752번 70대 확진자(중구)는 지난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753번 50대 확진자(서구)는 광주 78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12일부터 자가 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754번 30대 확진자(동구)는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수는 해외확진자 43명 포함 75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시는 723번 확진자와 관련 모고등학교에서 긴급 검체 68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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