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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집권 5년차 앞두고 차관급 10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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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집권 5년차 앞두고 차관급 10명 인사

靑 "후반기 국정운영 안정성 확보하고 핵심 정책 성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외교부 등 차관급 인사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신임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 전 주프랑스 대사, 신임 교육부 차관에 정종철 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김정배 현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영범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을 각각 발탁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아울러 신임 통계청장에는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방위사업청장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차장을, 문화재청장에는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는 윤형중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배기찬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심 정책에 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며 "오늘 인사는 지난 11월 차관급 인사에 이어 실무역량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일선 부처에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내정된 인사들은 오는 25일 정식 발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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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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