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고병원성 AI의 군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통제초소를 22일부터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AI 차단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해 의령군 부림면 여배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AI 지역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 소독과 소독 필증 발급을 통해 의령군 내 AI 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현재 의령군은 의령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최고 수준의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차량 진입 금지 명령을 포함한 14개의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관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한 소독약·생석회 배포 등 AI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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