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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2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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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2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

장석웅 교육감 “역동성 창의성 발휘해 미래교육 대비해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2일(화) 영암군 소재 호텔현대에서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갖고 2020년 사업평가 및 2021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장 이상 간부와 22개 지역 교육장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교육청 2020년 12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현장 사진 ⓒ전라남도교육청

참석자들은 2020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의미 있게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2021년 사업 감축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속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데 공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학교지원센터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내실화 △코로나19 대응 사례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등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교육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업무, 실적 위주의 전시성 사업은 과감히 폐지 또는 축소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및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안내와 ‘2020 교육지원청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2020년 전남교육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전남교육이 역동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혁신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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