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17일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에 마스크(KF-AD) 500박스(박스당 50개)를 전달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덕진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내 6개 노인복지관(덕진, 금암, 안골, 꽃밭정이, 서원, 양지)에 배포돼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 14개 시·군 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대상으로 김장김치(5kg) 310박스도 함께 지원된다.
한편,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를 통한 어르신일자리 창출,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북 일자리정책 지원, 지역 생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기관으로서 전북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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