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으로 늘어

격리기간 중 확진판정으로 가족외 접촉자 없어

경남 함안군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4명으로 늘어났다. 16일 군은 창원 확진자(경남 721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중 확진자 1명(함안 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11시에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함안 4번 확진자는 16일 오전 10시에 양성으로 판정되어 사천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자가격리 기간에 확진돼 이동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확진자의 가족 1명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함안군은 경남 172과 접촉한 함안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함안군

이로써 현재까지 함안군의 누적 확진자는 4명이고, 3명은 모두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