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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행복충전이라는 공사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 만들어 농어촌 지역문제해결과 복지 향상에 노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공헌협의회 공동으로,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50개의 공공기관과 71개의 기업 및 단체가, 올해는 65개의 공공기관과 79개의 기업 및 단체가 인증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사는 ‘행복충전활동’이라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농어촌 지역의 문제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사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분기별로 계절김치를 전달하고, 휴관 및 휴교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지역 청소년 340명에게 매주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며, 결식우려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일손부족과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서 임직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일손 돕기를 계속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는, 공사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23곳에 대해 6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들의 급여반납분 1억8천만 원을 어려움에 처한 25개 지자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어촌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복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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