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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는 '대설' 동부권에는 '한파'…전북, 15일까지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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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는 '대설' 동부권에는 '한파'…전북, 15일까지 '꽁꽁'

대설 행동요령ⓒ

전북도는 14일 낮부터 15일 밤까지 올겨울 처음으로 도내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 제설 대비와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섰다.

전북지역은 14일 낮부터 눈이 날리다가 15일 밤까지 부안과 고창, 정읍 등 서해안 지역은 5~20㎝, 그 밖의 내륙 지역은 2~7㎝ 등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도 무주와 진안 지역 등은 14일과 15일 사이 최저 영하 12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북도는 대설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신속한 제설과 취약지역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결빙에 대비한 제설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예방적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38곳의 자동제설장치를 상황에 따라 활용할 계획이다.

또 15일 오후까지 군산, 김제, 고창, 부안 등 서해안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에 대한 시설물 안전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겨울 처음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도민 스스로도 행동요령에 따라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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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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