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11일 결핵 퇴치 및 예방 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동참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임환 회장과 김광범 본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50장을 증정받고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은 결핵 퇴치 운동의 상징인 씰 판매로 모금과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 의장은 “결핵이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고 사망자 1위 국가인데다 최근에는 청소년과 청년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이 큰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해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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